-
'홍대 누드 몰카' 유포 여성, 피해 남성에 2500만원 배상
홍익대 미술 수업에서 남성 모델의 나체 사진을 몰래 찍어 인터넷에 올린 여성 모델 안모(25)씨가 피해 남성에게 2500만원을 물어주게 됐다. '홍대 누드모델 몰카 사건&
-
“장관이 운동가처럼 행동” 청와대, 시민단체 출신 회의론
26일 법원이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하면서 문재인 정부 출신 장관이 첫 구속 수사를 받는 사태는 벌어지지 않게 됐다. 그러나 김 전 장관 수사를 계기로 청
-
"장관 시켰더니 활동가 대변"···시민단체 출신 기용 회의론
26일 법원이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하면서 문재인 정부 출신 장관이 첫 구속 수사를 받는 사태는 벌어지지 않게 됐다. 그러나 김 전 장관 수사를 계기로
-
은밀히 숨긴뒤 '던지기'…'버닝썬 마약' 물뽕 이렇게 팔았다
경북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가 19일 이른바 '물뽕'을 사들여 유통시킨 일당을 검거했다. 판매책임자인 30세 남성은 자신의 차에 물뽕을 보관했다가 경찰에 적발됐다. [
-
성범죄 스캔들 이은 거짓말 후폭풍…공든 K팝이 무너진다
15일 오전 경찰 조사를 마치고 나온 빅뱅 출신 승리와 가수 정준영. [연합뉴스] 공든 탑이 무너지고 있다. 빅뱅의 승리(본명 이승현ㆍ29)가 운영해온 클럽 폭행사건에서 시작된
-
“약물 性범죄 카르텔 강력처벌…” 2일 오후 2시 혜화역 집회
남성약물카르텔 규탄시위. [남성약물카르텔 규탄 시위 인터넷 카페 캡처] 클럽 ‘버닝썬’ 내 마약 투약‧성범죄 의혹 등이 커가는 가운데 여성에 대한 약물범죄를 규탄하는 집회가
-
혜화역서 여성대상 ‘약물 이용 성범죄 규탄’ 집회 열린다
[남성약물카르텔 규탄 시위 주최측 제공=연합뉴스] 서울 강남구의 클럽 ‘버닝썬’에서 약물을 사용한 성폭행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여성에 대한 약물범죄를 규탄
-
[강갑생의 바퀴와 날개] 지하철 4호선 15㎞ 길어지면 안전관리도 비상
지하철 노선이 연장되면 그만큼 유지보수를 해야 할 구간도 길어지기 때문에 운영기관의 안전관리를 위한 추가 투자와 대책이 필요하다. 사진은 지난해 말 서울 청량리역까지 연장운행을
-
“워마드는 독버섯. 폐쇄 법안 내겠다”는 하태경…‘반워마드’ 토론회
“여권 신장 운동 안에 숨은 독버섯.” (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) “워마드를 공격하면 여성 전체를 공격하는 것이라는 논리는 잘못됐다.” (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) 23일
-
[강갑생의 바퀴와 날개] 서울지하철노선 사방으로 늘린다는데...유지·보수엔 '빨간등'
지하철 운영이 끝난 뒤 특수차량을 이용해 전차선을 점검하고 있다. [뉴시스] 얼마 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경기도 포천의 주민들이 상경시위를 벌였습니다. 현재 서울지하철 7호선을
-
20대 여성 10명 중 7명 "안희정 무죄판결 잘못됐다" 여성정책연구원 설문조사
당당위(당신의 가족과 당신의 삶을 지키기 위하여) 집회 손팻말(왼쪽)과 남함페(남성과 함께하는 페미니즘) 손팻말. 지난해 서울 혜화역에서 동시에 열린 두 집회는 '곰탕집
-
[여의도 인싸] 하태경 이준석은 왜 ‘워마드’와 전면전에 나섰나
■ ‘여의도 인싸’는 국회 안(inside)에서 발생한 각종 이슈와 쏟아지는 법안들을 중앙일보 정치팀 2030 기자들의 시각으로 정리합니다. ‘여의도 인싸’와 함께 ‘정치 아싸
-
[양성희의 직격 인터뷰] ‘남자는 국가, 여자는 가정’ 이분법 깨야 성평등 가능
━ 조한혜정 연세대 명예교수 ’사회적 돌봄으로 혐오와 적대가 들끓는 우리사회의 비극적 상황을 끝내야 한다“는 조한혜정 교수. 그는 각 지역 육아공동체, 할머니 학교 등을
-
5월 첫 시작한 '혜화역 시위'…오늘 광화문서 마지막 집회
22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'혜화역 시위'가 열린다. 정확한 집회 명칭은 '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'이다. 집회는 혜화역과 광화문으로 장소를 바꿔가며 열렸고 이번이
-
"文, 여자만 챙긴다" '이영자'보다 심각한 '이남자'의 변심
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주요 지지층이었던 20대 지지율 하락을 두고 여권의 고민이 깊다. "이영자(20대·영남·자영업자)가 돌아섰다”는 말까지 나오는 상황이다. 여론조사 전문기
-
'이영자' 男 가장 화났다…"여성만 챙긴다"며 文에 등돌려
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주요 지지층이었던 20대 지지율 하락을 두고 여권의 고민이 깊다.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첫 회의에서 재계·
-
[밀착마크] 남인순 “민주당 성평등 점수 50점, 공천 줄 여성 없다는 건 핑계”
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3일 국회 의원회관 집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. [중앙포토] 시가 좋아서 국어 선생님을 꿈꾸던 여대생(수도여자사범대 국문학과
-
남자도 페미니스트가 될 수 있을까?
남자도 페미니스트가 될 수 있을까요? 어려운 질문입니다. 가뜩이나 요즘처럼 페미니즘이 '남녀갈등' 구도인양 흘러가는 상황에서 '남자 페미니스트'라는 수식어는 더욱더 아득히 느껴집
-
‘곰탕집 성추행 판결 규탄’ 당당위 첫 시위엔 100여명 참석
27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앞에서 시민들이 성범죄 유죄추정 규탄 시위를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일명 ‘곰탕집 성추행’ 사건 유죄 판결을 규탄하는 집회가 약 100여명의
-
‘곰탕집 성추행’ 법정구속 남성, 보석으로 석방…26일 항소심 첫 공판
[사진 연합뉴스TV] 일명 ‘곰탕집 성추행’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져 실형을 받고 법정구속 된 남성이 38일 만에 보석으로 석방됐다. 13일 부산지법 형사3부(문춘언 부장판
-
청원 33만명 넘은 '곰탕집 성추행' 사건···靑 "답변곤란"
청와대가 33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은 이른바 '곰탕집 성추행' 사건 국민청원에 대해 공식 답변이 곤란하다고 밝혔다. 사건이 벌어진 곰탕집 CCTV. [사진 온라인 커뮤니티]
-
“리벤지 포르노범 강력 처벌” 목소리 높아지는데…“영상 있으면 그 여자 평생 내꺼지?”
가수 구하라씨의 사건 내막이 알려지면서 이른바 ‘리벤지 포르노’ 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 달라는 사회적 목소리는 커지고 있다. 그러나 인터넷에선 이를 역행하는 모습도 곳곳에서
-
“리벤지포르노 엄벌” 정치인들에게 문자폭탄
6일 혜화역 인근 에서 열린 집회에서 진행자가 국회 법사위 소속 의원들의 전화번호를 공개하며 ‘문자총공’을 지시하고 있다. [박사라 기자]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혜화역에 마련된
-
여성 시위 왜 계속되나...구하라 리벤지 포르노로 공격성 강해져
10월 6일 여성단체 '불편한 용기'가 서울 종로구 혜화역 인근에서 주최한 편파판결 불법촬영 규탄집회에서 진행자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전화번호를 공개